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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응형웹으로 만든 롯데케미칼 웹사사
    서비스/홈페이지 2016. 9. 23. 19:24

    롯데케미칼웹사사_반응형웹롯데케미칼웹사사_반응형웹




    요즘에는 반응형웹으로만 홈페이지를 제작하다보니 저에게는 '홈페이지 = 반응형'이 너무 자연스럽게 되어버렸습니다. 한동안 병원 - 특히 정형외과 홈페이지를 반응형으로 만들었는데, 컨텐츠를 올리면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거북목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평소에는 잘 몰랐던 정형외과 관련 질환과 정보들을 자연스레 많이 알게되는 덤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역시 자주 보는 것이 중요한가 봅니다.


    반응형웹은 한번 만들면 PC는 물론 태블릿,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제공하게 되므로, 홈페이지 방문자(특히,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방문자)에게 불편하지 않은 서비스가 될텐데.. 아직 그 효용을 알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롯데케미칼웹사사_메인페이지롯데케미칼웹사사_메인페이지




    최근에는 웹사사를 만들었습니다. 웹사사도 생소하신 분들이 계시겠죠? 웹사사는 영어와 한자의 합성어로 "웹" +"社史"를 합쳐 쓴 말입니다. 인터넷의 "웹"과 회사의 역사를 뜻하는 "社史"가 함께 만나서 만들어진 말입니다. 저도 웹사사는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웹의 특성과 사사의 기능을 어우러지게 효과적으로 만들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 아카데미스가 만든 웹사사는 롯데케미칼의 웹사사입니다. 그동안 기업들은 인쇄된 제본 형태의 전통적인 사사(社史)를 만들어왔는데, 디지털기술을 반영하여 그 형태가 변화되어 왔습니다. 웹북(Web Book)형태의 웹사사가 한 때 선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매우 눈에 띄고 좋았을텐데 요즘 보면 불편한 점이 많은 것이 웹북형태의 버전입니다.




    롯데케미칼웹사사_화보롯데케미칼웹사사_화보




    웹북형태의 사사는 예쁘기는 한데, 일단 용량이 커서 무겁고(제가 샘플로 받은 웹북형태의 사사는 500M가 넘었습니다.), 보려면 다운을 받아서 각자의 컴퓨터에 설치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만든 사람아니면 누가 받아서 설치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가장 큰 불편은 스마트폰에서 보이기는 하는데 디자인된 이미지 위주라서 글씨를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반응형웹으로 웹사사를 기획하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마 롯데케미칼 웹사사가 처음이지 싶은데(사사업계의 전문가 말씀이니 맞겠죠.) 운이 좋게도 저희 아카데미스가 만드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수 차례 기획회의와 중간 점검, 디자인 검수, 내용검수 등을 거쳐서 드디어 납품완료하고,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하고, 한편으로는 뿌듯합니다.




    롯데케미칼웹사사_스토리북롯데케미칼웹사사_스토리북




    웹사사를 제작하면서 - 병원홈페이지를 만들면서와 같이 -  롯데케미칼의 역사와 활동에 대해서 자연스레 알게되었는데(아마 롯데케미칼 직원 빼고 저만큼 많이 읽어본 사람은 없을겁니다.) 저에게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업(꼭 크지 않은 스타트없이라도)을 시작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역경극복, 경영, 시스템관리 등 제반 모든 분야의 내용에 감명을 받았으니까요. 특히, 중요한 것이 기업이념과 비전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저희 아카데미스와 같은 소기업은 꿈도 꾸지못할 세계적인 기업이지만, 롯데케미칼웹사사를 만들면서 작게나마 꿈을 그려보게 되었으니, 저도 복받은 셈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웹사사'를 검색해보니 구글에서 가장 위에 제가 만든 롯데케미칼 웹사사가 검색됩니다. 아~ 감개무량!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반응형웹형태나 앱형태의 웹사사를 제작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롯데케미칼웹사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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